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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베스트10 추천 현지인 순위 2025

by rlaalswjs 2025. 5. 18.

 

 

와~ 벌써 2025년이네요! 대전 여행 계획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혹시 대전에 살고 계신데 아직 '찐' 로컬 맛집을 모르신다구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대전 현지인들이 '아, 여기 진짜다!' 하고 엄지 척! 할 만한 맛집 열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은 사실 숨은 맛집 천국이잖아요? 유성온천에서 피로 풀고, 대청호 드라이브 신나게 하고 나서 맛있는 음식까지 딱 먹어주면... 크~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

이번 리스트는 그냥 제 주관적인 의견만 담은 게 아니에요! 객관적인 데이터를 아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정한 거라구요! 어떤 기준으로 골랐는지 궁금하시죠?!

대전, 미식의 도시!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나요?

아무래도 맛집 정보는 넘쳐나는데, 어디가 진짜 좋을지 헷갈리시죠? 그래서 제가 좀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 2025년 맛집 리스트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했어요.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만족할 맛집은?

바로 대한민국 대표 검색 엔진인 네이버와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구글 플레이스 순위를 꼼꼼하게 살펴봤거든요. 각각 50%씩 반영해서 공정성을 높였답니다!

네이버 순위는 요즘 '핫'한 최신 트렌드 맛집을 잘 보여주고, 구글은 전통 있는 현지인들의 '가성비' 단골집들이 주로 올라와 있어요. 이 두 가지 시선을 합치니 진짜 대전의 맛을 알 수 있겠죠?!

물론 단순히 순위만 본 건 아니에요! 오랫동안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노포들,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집들, 그리고 '백종원의 3대 천왕',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맛있는 녀석들' 등 믿을 만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곳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답니다. 갑자기 확 떴다가 사라지는 신규 음식점이나, 어뷰징 의심 업체, 지역 카페 맛집 순위 같은 건 과감히 제외했어요! 정말 대전의 맛을 대표할 만한 곳들로 엄선했으니, 믿고 보셔도 좋습니다 :)

2025년, 대전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TOP 10!

자, 그럼 두근두근~ 2025년 대전 맛집 리스트, 바로 공개할게요! 어떤 곳들이 이름을 올렸을지 궁금하시죠?! 빵순이, 빵돌이부터 국밥 마니아, 칼국수 성애자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1. 전국구 명성! 성심당 본점

와, 대전 하면 여기죠! 부동의 1위! 성심당 본점 부터 시작합니다! 중앙로역 2번 출구 근처에 가면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곳, 무려 70년 전통의 전국구 레전드 빵집이잖아요? 2024년에만 연 매출이 2천억 원에 다다를 정도로 대전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빵지순례' 필수 코스랍니다! 가성비 좋은 튀김소보로, 튀소구마부터 판타롱부추빵, 성심순크림빵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맛볼 수 있어요. 특히 튀소구마와 튀김소보로는 선물용으로도 최고죠!

  •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1,700원, 튀소구마 1,700원, 판타롱부추빵 2,000원, 성심순크림빵 2,500원

2. 매콤함에 사로잡히다! 광천식당

매콤~한 맛으로 스트레스 날리고 싶을 때? 정답은 바로 여기! 중앙로역 근처 선화동에 위치한 광천식당 입니다. 오징어 두루치기 전문점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과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소개되었던 곳이에요. 무려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의 '찐' 로컬 식당이죠! 매콤한 양념의 오징어 두루치기와 두부 두루치기에, 든든한 수육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남은 양념에 칼국수 사리를 쓱쓱 비벼 먹는 건 필수 코스예요. 현지인들도 웨이팅 감수하고 찾아오는 곳이니, 점심/저녁 피크 시간에는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 대표 메뉴: 오징어 두루치기 25,000원, 두부 두루치기 16,000원, 칼국수 7,000원, 양념면 8,000원

3. 두부두루치기의 전설, 진로집

광천식당 옆에 바로 붙어 있는(?) 또 다른 두부 두루치기의 강자! 중앙로역 근처 선화동 음식 특화거리에 자리한 진로집 입니다. 이곳 역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비롯해 맛있는 녀석들, 놀라운 토요일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대전의 명물로 자리 잡았죠. 가성비 좋은 두부 두루치기가 대표 메뉴인데, 담백한 수육이나 파전을 곁들여 간단히 술 한잔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매콤한 두부 두루치기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서 먹는 조합은 정말 최고예요! 대전 중구의 오랜 현지인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대표 메뉴: 두부두루치기(소) 5,500원, 두부두루치기(중) 20,000원, 두부두루치기(대) 26,000원, 수육(소) 18,000원

4. 든든한 한 끼, 오문창순대국밥

24시간 언제든 뜨끈~한 국밥이 생각날 때? 망설이지 말고 오문창순대국밥 으로 달려가세요! 한남대학교 근처에 있는 이곳은 30년 넘게 대전 사람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 순대국밥 성지랍니다. 1인분에 7,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건더기가 정말 풍성한 순대국밥을 맛볼 수 있어요! 잡내 없이 깔끔한 순대국밥은 기본이고, 6천 원의 순대 국수, 8천 원의 머리고기, 1만 원의 모둠 순대까지! 순대 좋아하는 현지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이죠? 밤늦게나 이른 아침에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 대표 메뉴: 순대국밥 보 7,000원, 순대국밥 특 8,000원, 곱창전골 순한맛 17,000원, 곱창전골 매운맛 17,000원

5. 뜨끈한 소국밥의 정석, 태평소국밥 본점

유성온천에서 몸 녹이고 출출해졌다면? 유성 온천 근처에 위치한 태평소국밥 본점 이 기다립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되었던 18년 전통의 소국밥 전문점인데요. 진한 국물의 소국밥과 곰탕, 내장탕에 소머리수육까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정말 제격이에요. 특히 뜨끈한 소국밥이나 따로국밥 한 그릇이면 유성 온천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신선한 육사시미와 육회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메뉴 선택의 폭도 넓답니다. 아침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 대표 메뉴: 소국밥 9,000원, 육사시미 12,000원, 소내장탕 9,000원, 매운소갈비찜 29,000원

6. 물총 조개가 가득! 오씨칼국수

대전 칼국수 하면 빼놓을 수 없죠! 대전역 근처 삼성동에 위치한 오씨칼국수 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은 물론, 생생정보,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등 다양한 TV 방송에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는 바로 '물총 칼국수'! 물총 조개가 정말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어요! 해물파전과 일반 손칼국수도 인기가 많답니다. 쫄깃한 면발과 개운한 국물, 그리고 바삭한 파전까지!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대전 현지인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 대표 메뉴: 손칼국수 8,500원, 물총 14,000원, 해물파전 12,000원

7. 칼칼한 오징어찌개, 소나무집

대전 중앙로역 근처, 서라벌 극장 옆에 숨은 보석! 50년 전통의 오징어찌개 전문 식당 소나무집 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생방송투데이에도 소개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죠. 노포 감성 물씬 풍기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단돈 7,000원에 칼칼한 오징어찌개를 맛볼 수 있답니다! 메뉴가 딱 오징어찌개 단일 메뉴라서 뭘 시킬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 고소하게 부쳐낸 두부부침을 곁들여 오징어찌개 국물에 밥 쓱쓱 비벼 먹으면... 아, 이 맛은 정말 대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찐'이랄까요?!

  • 대표 메뉴: 기본 오징어 7,000원, 두부부침 2,500원, 사리 1,000원, 공깃밥 1,000원

8. 70년 전통의 중식 노포, 태화장

대전역 근처 한약거리에 떡하니 자리 잡은 70년 노포 중식당! 1954년에 문을 연 태화장 입니다. 춘장 본연의 맛을 살린 옛날 자장면과 푸짐한 삼선짬뽕이 유명한데요. 요즘 유행하는 퓨전 중식 말고, 정말 정통 중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이에요! 바삭한 탕수육과 멘보샤, 그리고 수제로 만든 군만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랍니다. 점심, 저녁 시간에는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할 때도 있지만,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대전의 오랜 중식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대표 메뉴: 짜장면 7,000원, 짬뽕 8,000원, 탕수육 20,000원, 새우튀김 35,000원

9. 대전 최초 평양냉면, 사리원 본점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대전 최초의 평양냉면 전문점, 사리원 본점 입니다. 무려 4대째 7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냉면 성지인데요! 깊고 시원한 육수의 평양식 물냉면과 매콤달콤한 비빔냉면 모두 일품이에요. 냉면과 함께 참나무 숯으로 구운 돼지갈비나 사리원 불고기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족 외식하기에도 좋고, 단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둔산동에서 평양냉면 생각나시면 망설이지 마세요!

  • 대표 메뉴: 평양식 물냉면 11,000원, 평양식 비빔냉면 11,000원, 참나무숯 돼지구이 16,000원, 사리원 불고기 17,000원

10. 얼큰한 닭볶음탕의 최고봉, 한영식당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얼큰~한 닭볶음탕의 성지! 서대전네거리역 근처 오류동에 위치한 한영식당 입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에 소개되며 더욱 유명해졌죠. 3대째 5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전 닭볶음탕 맛집 중에서도 최고봉으로 꼽힙니다. 양은 냄비에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는 매콤한 양념의 닭볶음탕! 다른 메뉴 없이 오직 닭볶음탕(소/대)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곳이에요. 소주 한잔 기울이며 든든하게 식사하기 정말 좋답니다. 현지인들이 '진짜' 닭볶음탕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 대표 메뉴: 닭볶음탕 소 33,000원, 닭볶음탕 대 48,000원

대전 맛집 탐방, 놓치지 마세요!

자, 이렇게 2025년 대전 현지인 추천 맛집 베스트 10을 쭉 소개해 드렸는데요!

빵부터 시작해서 국밥, 칼국수, 두루치기, 찌개, 중식, 냉면, 닭볶음탕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죠? 대전의 대표 먹거리인 칼국수와 국밥은 물론, 오징어 두루치기나 닭볶음탕처럼 지역색 짙은 메뉴들도 포함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예요.

어딜 가든 대전의 깊은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니, 대전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즐거운 대전 미식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안녕~!